환경부 보도자료가 있어 안내드립니다.
최근 3년 내 화학사고 발생사업장 및 사고우려가 높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등 1000여 곳에 대해 기획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부서 및 사업장의 책임자가 영상으로 참여하여 취급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하여 경각심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화학사고예방대응을 위해 8월 11일 부터 10월 29일까지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000여 곳을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점검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화학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점검대상
최근 3년 사이 화학사고가 발생하였거나 사고대비물질을 취급하는 전국의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000여 곳 입니다.
점검방법
사업장에 사전에 점검계획을 통보하고 자료를 받은 후 화상회의 방식으로 화학물질관리법 준수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과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대면방식을 병행하여 실시합니다.
이번 기획점검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허가적정여부,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및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취급시설 설치관리기준 준수 현황, 사고발생시 주민대피 준비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봅니다.
특히 비대면 점검은 점검부서의 기관장(환경청장)과 사업장의 책임자(공장장)등이 참여하여 화학사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밸프스 안전 홍보운동, 여름철 화학사고 예방조치 정보 등을 점검공유하여 사업장 자체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려 합니다.
예방조치 정보로는 발열반응 이나 폭발위험 공정작업 주의, 저장시설 내 압력증가 방지를 위해 옥외 저장시설의 온도.압력 주기적 체크, 여름철에는 물반응성 물질의 사고위험 증가의 사용이송시 주의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 사고대비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사업장들의 화학사고 예방과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위해관리계획의 이행여부도 점검합니다.
첨부의 서류는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 정보의 출처는 하기와 같습니다.